울산 앞바다에 들어설 미래형 수중 데이터센터, 친환경 디지털 혁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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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중 데이터센터의 탄생

울산이 또 한 번 혁신적인 도전을 시작합니다. 2026년, 울산 앞바다 수심 30m 지점에 국내 최초의 수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0년 스코틀랜드 근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나틱(Project Natick)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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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친환경 냉각 시스템


자연 냉각의 힘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수중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해수 냉각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 중 41%가 냉각에 사용되는 것에 비해, 수중 데이터센터는 차가운 해수를 자연 냉매로 활용하여 최대 70%까지 냉각 전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간 수백억 원의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환경 운영과 보안성 강화

바다 속이라는 독특한 위치는 단순한 냉각 효과를 넘어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는 물론, 물리적 접근이 제한되어 보안성도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또한, 해저 환경을 활용함으로써 육상 부지 확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

울산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GS건설, 포스코와 함께 약 300억 원을 투입하여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서버 10만 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울산은 대한민국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넘어 관련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해양 엔지니어링,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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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수중 데이터센터는 바닷속에 설치된 데이터센터입니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방수 처리된 시설 안에 배치하여 운영합니다. 육상 데이터센터보다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를 훨씬 적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효율적인 냉각입니다. 물은 공기보다 열 전도율이 높아 냉각 시스템에 드는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육상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진이나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저 케이블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설치 및 유지보수가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수심과 해양 환경에 따라 부식이나 생물 부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잠수부나 ROV(원격 조종 수중 로봇)를 이용한 정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통신 및 전력 공급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 연구나 해저 감시 시스템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양 관측 장비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압 설계, 방수 및 방식 처리, 내구성이 강한 재료 사용 등으로 물리적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장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재해 발생 시에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 구축도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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